증권투자 등록 외국인 1분기 479명 증가

입력 2007-04-25 08:36 수정 2007-04-25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증시에 상장된 유가증권에 투자하기 위해 등록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 1분기 479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외국인 투자등록자수는 2만1114명으로 지난해 말(2만635명)에 비해 479명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국내 상장 유가증권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증권업감독규정에 따라 개인이나 기관에 관계없이 금감원에 등록해야 한다.

개인이 6235명에서 6322명으로 87명, 기관이 1만4400명에서 1만4792명으로 392명 늘었다. 기관 중에서는 투자회사(이하 3월말 현재 투자등록자수 9167명) 159명, 연기금(1447명) 34명, 은행(512명) 11명, 증권사(521명) 8명, 보험사(324명) 3명씩 증가했다. 기타(2821명)는 177명 늘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90명으로 압도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케이만군도 67명, 일본 42명, 캐나다 31명, 영국 24명, 룩셈부르크 20명 등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3월말 현재 외국인 투자등록자 규모는 미국계가 2829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1734명, 영국 1647명, 케이만군도 1393명, 캐나다 1157명, 대만 715명, 말레이시아 669명, 룩셈부르크 684명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9,000
    • +0.13%
    • 이더리움
    • 4,740,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83%
    • 리플
    • 2,018
    • -5.04%
    • 솔라나
    • 354,500
    • -1.09%
    • 에이다
    • 1,472
    • -2.13%
    • 이오스
    • 1,166
    • +9.9%
    • 트론
    • 298
    • +3.47%
    • 스텔라루멘
    • 782
    • +3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400
    • +0.7%
    • 체인링크
    • 24,680
    • +6.1%
    • 샌드박스
    • 872
    • +6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