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강남점 화재로 3명 부싱

입력 2015-12-08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YTN)
(사진= YTN)

뉴코아 강남점 화재로 3명이 부상당했다.

8일 오후 1시 48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백화점 강남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2시 44분 완전히 진화됐다. 건물 내에 있던 고객 700여명은 대부분 안전하게 대피했고, 현재 소방 구조대 3개대가 3차 인명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는 3층 의류창고에서 시작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건물 3층에서 인테리어 공사 작업을 하던 중 용접 불꽃이 내장재에 옮겨 붙었고, 근처 의류창고로 번지며 불이 커졌다고 한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은 인원 222명과 장비 58대를 투입해 건물에 있던 고객 700여명을 대피시키고,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후 2시 37분쯤 초기 진화를 마쳤고 44분 완전히 진화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김모(31)씨 등 남성 3명이 전부다. 3명 모두 공사관계자였으며, 스스로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의 상태였다고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00,000
    • +0.24%
    • 이더리움
    • 2,84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98,500
    • +1.96%
    • 리플
    • 3,587
    • +3.79%
    • 솔라나
    • 198,700
    • +1.69%
    • 에이다
    • 1,101
    • +1.47%
    • 이오스
    • 736
    • -1.08%
    • 트론
    • 329
    • +0.61%
    • 스텔라루멘
    • 407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79%
    • 체인링크
    • 20,760
    • -2.44%
    • 샌드박스
    • 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