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글로벌 상품값 하락에 약세…중국, 소비자물가 개선에 상승

입력 2015-12-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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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9일(현지시간) 오전 하락하고 있다. 글로벌 상품값 하락에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된 것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3% 떨어진 1만9291.91에, 토픽스지수는 0.79% 내린 1556.28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상승한 3476.34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3% 하락한 2869.14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9% 밀린 8278.3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2% 내린 2만1834.31에 움직이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 지난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철광석 등 다른 상품도 중국 경기둔화 불안에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글로벌 수요 약화 우려로 철강 관련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JFE홀딩스는 전날 4% 급락에 이어 이날도 2%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예상을 웃돌았다는 소식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CPI 상승률은 1.5%로, 시장 전망인 1.4%를 웃돌고 전월의 1.3%에서 올랐다. 다만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5.9% 하락해 45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는 사상 최장기간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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