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플랫폼 경기 지역에 확장 도입

입력 2015-12-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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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Signature Burger)’를 경기 지역 4개 매장에 추가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날 동수원GS DT점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이는데 이어 10일에는 용인마북DT점, 수원 인계DT점, 그리고 수원 망포DT점 등 총 3개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버거는 총 2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식재료 중 고객이 원하는 식재료를 직접 골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전담 크루가 즉석에서 직접 조리해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버거’와 맥도날드의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추천 버거’ 등 2가지 방식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은 시그니처 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관심에 힘입어 추가적으로 시그니처 버거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그니처 버거는 지난 8월 출시 당일에만 1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 바 있으며, 디지털 키오스크 화면을 통한 차별화된 주문 방식과 테이블 서빙, 원하는 프리미엄 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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