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 KCC웰츠타워’ 투시도(사진=KCC건설)
KCC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서 ‘도룡 KCC웰츠타워’ 모델하우스를 10일 개관한다.
‘도룡 KCC웰츠타워’는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26~66㎡ 총 272실로 조성된다.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26㎡ 68실 △전용 51㎡ 68실 △전용 62㎡ 120실 △전용 66㎡ 16실로 구성된다. 총 19개의 타입으로 설계됐다.
이 오피스텔은 호텔식 로비를 설계해 커뮤니티 공간 및 비즈니스용 회의실을 별도로 제공한다. 테라스(일부가구 제외)도 갖췄다. 3층에는 정원이 조성된다.
개발호재 역시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엑스포 과학공원(59만 2494㎡)이 2021년까지 5개의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는 2018년에는 신세계 컨소시엄 주도로 엑스포공원 부지에 복합멀티플렉스 및 쇼핑시설 조성된다. 또한 2019년까지 총 1830억 원을 투입해 현재 무역 전시관 부지 2만9195㎡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국제전시컨벤션센터도 건립 예정이다.
이외에 TBJ 대전방송국, 대전 MBC, DCC 대전컨벤션센터, 롯데시티호텔, ICC 컨벤션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2017년과 2021년에는 기초과학연구원본원이 각각 1차와 2차가 완공될 예정으로 연구원 유입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1(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