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출시] EQ900 명민함…의학 검증 통해 최적의 운전자세 찾아준다

입력 2015-12-09 14:27 수정 2015-1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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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몸무게 입력하면 착좌 위치 선정, 국내 최초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선보여

제네시스 EQ900

(사진제공=현대차)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가 9일 공식 출시됐다.

새 모델은 이 시대 현대차가 빚어낼 수 있는 고급차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학적 검증을 마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최적의 시트 포지션까지 찾아내는 명민함을 지녔다.

현대차는 9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정관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Q900'의 공식 출시 행사를 했다.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6종 라인업 중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사전 예약만 1만700여대에 달한다.

2020년까지 총 6종의 라인업을 구성할 제네시스는 갖가지 첨단 장비로 무장했다.

무엇보가 이제껏 등장하지 않았던 국내 최초의 탑승자 체형 정보를 바탕으로한 시트 포지션 세팅이 눈길을 끈다.

제네시스 EQ900의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그것.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전자세를 뽑아낸다.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 몸무게 등 신체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자세를 분석해 자동으로 시트 등의 위치를 변경시켜 편안하고 건강한 착좌 자세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EQ900의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의학적 검증까지 마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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