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김태현 “김창렬 고소, 노이즈 마케팅 아니다... 돈 바라지도 않아” 호소

입력 2015-12-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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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김태현이 DJ DOC 김창렬과의 폭행 논란에 대해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오월은 8일 자신의 SNS에 “2014년 엔터102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 되어 팀 멤버(우민영, 원윤준)와 함께 내용증명을 보내고 소송과 고소에 다다르기 까지 저는 소송과는 별개로 사운드 클라우드로 음악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클럽 공연도 꾸준히하고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그리고 2014년 11월 제가 직접 제작하여 ‘태현’이라는 이름으로 ‘I know it’이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그러던 중 새로운 회사를 만나게 되었고, 저의 능력을 높게 평가해 준 덕분에 샤이타운뮤직 식구로 함께하게 되었다. 합류 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위해 이름을 ‘오월’로 바꾸고 오랜 시간 데뷔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월은 이어 “앞서 제 활동 상황을 말씀 드린 이유는 결코 이번 사건이 앨범에 대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라며 “저는 어떤 한 사람의 인생을 이용해 저의 앨범을 마케팅 할 마음이 전혀 없다. 또한 소송과 고소는 돈을 바라고 한 게 아니다”고 밝혔다.

오월은 또 “고소의 이유 또한 부당한 대우 때문에 계약을 해지 했다는 것을 입증시켜야 했기 때문에 진행하게 되었고 이는 음악으로 대중 앞에 나서는 공인으로써 저는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없다”며 “조사와 재판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과 제 음악적 소신을 가지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방법밖에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보이즈 전 멤버 김태현은 최근 김창렬을 폭행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따르면 김창렬은 지난 2012년 김태현의 뺨을 수차례 때렸고, 급여를 가로챘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창렬은 사실무근이라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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