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시장 공략 위한 현지 상품기획과 영업기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발표했다. 온라인 유통채널 공략을 위해 한국총괄과 서남아총괄에 온라인영업팀을 신설하고, 주력 사업부에도 온라인 전담조직을 구축했다.
또한 이머징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상품기획·개발 조직을 강화했다. 중국총괄 내 상품전략센터를 신설해 현지완결형 상품기획과 개발체제를 구축하고, 액티브워시와 타이젠 개발을 주도한 인도의 현지 상품기획·개발 기능을 보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