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심혜진 구제 고군분투...선우재덕, 새 증인 되나

입력 2015-12-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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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돌아온 황금복)
(출처=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선우재덕은 전미선 교통사고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섰다.

9일 오후 7시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23회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어머니 백리향(심혜진 분)을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리향은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매수돼 황은실(전미선 분) 교통사고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법정에서 진술한다.

차회장(고인범 분)의 변호사는 미연의 죄를 가볍게 하기 위해 그를 심신미약으로 몰아간다. 이에 검사 서인우(김진우 분)는 결정적인 증인이 필요하다고 결심하고, 김경수(선우재덕 분)를 찾아가 증인으로 서 달라고 요청한다.

경수는 과거 미연과 결혼할 사이였고, 두 사람 간 낳은 아들 강문혁(정은우 분)이 있기까지 한 상황이다. 경수는 미연으로부터 돌아선 후에도, 미연의 애원에 갈등하는 등 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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