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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이 냉혈한 재벌 3세로 깜짝 변신했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궁민은 사치와 향락, 그리고 방탕을 일삼는 재벌그룹의 후계자인 남규만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규만은 극중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로 회를 거듭할수록 천재변호사인 주인공 서진우(유승호 분)와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켜갈 예정이다.
남궁민은 첫방송부터 별장내 비밀 파티중 선보일 충격적인 모습을 비롯해 친구인 안실장(이시언 분)에게 모욕감을 안기는 연기를 이었다. 또한 회사내에서도 직원들을 향해 디테일하게 갑질하는 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남궁민이 이번 재벌 3세 남규만을 연기하기 위해 손동작과 몸동작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연기하고 있고, 이번 직원을 향한 이른바 갑질 장면 또한 그 일부분"이라며 "이제 방송이 시작되면 그가 보여줄 차원다른 재벌 3세 캐릭터 연기에 많은 이들이 치를 떨면서도 큰 호응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처럼 남궁민의 남다른 갑질 재벌 3세 연기가 돋보일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9일 밤 10시 첫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