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넥스트아이가 중국 기업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넥스트아이는 전일대비 29.65%(335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앞서 넥스트아이는 최대주주인 마연수 외 2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160만주와 경영권을 중국의 에스테틱 그룹과 조이 빌리언 파이낸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수도대금은 160억원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최근 주가급등에 따라 넥스트아이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