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은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맘때면 캐럴 들으면서 설레곤 했는데 다시 그때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부턴가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더니만,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올해부턴 신나는 음악 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겠네요”, “캐럴 트는 거 몇 년 더 통제했다면 고전 민요처럼 사라질 뻔했죠”, “올해만 무료인 건 아니겠죠? 내년부터 또 저작권료 요구하면 분위기 험악해질 텐데요”, “소비심리가 꽁꽁 얼었나 봐요. 이렇게 해서라도 연말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