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피아니스트 손열음 초청 송년 콘서트 개최

입력 2015-12-10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열음과 친구들 공연 포스터(사진제공=SK케미칼)
▲손열음과 친구들 공연 포스터(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은 10일 판교 사옥 에코랩에 위치한 그리움홀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씨를 초청해 송년 콘서트 ‘손열음과 친구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열음 씨는 SK케미칼이 지난 2011년부터 문화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리움아티스트 어워드’의 첫 수상자다. ‘그리움아티스트 어워드’는 클래식을 통한 인문정신의 확산을 위해 젊고 재능 있는 클래식 음학도를 발굴, 육성해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손열음씨는 2011년 SK케미칼과 연을 맺은 후 2012년부터 매년 연말 SK케미칼 그리움 홀을 찾아 송년 공연에 참가해왔다.

이번 ‘손열음과 친구들’ 공연에서 △듀오 미노 △듀오 유앤킴 △듀오 아말 △김윤지 등 연주자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열음씨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요하네스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Op. 80’을 비롯해 4대의 피아노로 연주 예정인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 등 주옥 같은 곡들을 선보인다.

SK케미칼은 “사내 공연장 그리움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는 등 인문학과 클래식의 대중화ㆍ심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성원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삶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2010년부터 유명 연자, 연주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금까지 총 127회의 강연과 73회의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인문학 강연에는 △혜민 스님 △이해인 수녀 △유홍준 전문화재청장 등이, 공연에는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 국내외 유명 음악가가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58,000
    • -1.8%
    • 이더리움
    • 4,605,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62%
    • 리플
    • 1,915
    • -7.13%
    • 솔라나
    • 344,100
    • -3.02%
    • 에이다
    • 1,365
    • -8.27%
    • 이오스
    • 1,131
    • +5.6%
    • 트론
    • 284
    • -4.05%
    • 스텔라루멘
    • 72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4.61%
    • 체인링크
    • 23,560
    • -3.76%
    • 샌드박스
    • 794
    • +3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