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제과가 목 건강을 강조한 웰빙 목껌 '목의보감'을 출시했다.
한방에서 목에 좋다고 알려진 천궁, 감초, 당귀 등 16초(草) 성분을 액상 추출물 형태로 껌 안에 넣었다. 국내 최초로 딱딱한 코팅껌 안에 목에 좋은 16가지 성분을 엑기스 형태로 넣은 '액상센터필링 코팅껌' 기술을 적용했다.
매연, 공해, 담배 연기 등 목 상할 일이 많은 30~40대 남성이 주타깃층. 오리온은 황사철을 맞아 목 관련 제품 소비가 늘 것으로 보고 광고모델 김혜수를 전면에 내세워 4~5월 마케팅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126g, 63g 용기 각각 5000원, 2500원, 12.6g 케이스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