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학생의 성적이나 현실, 학습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겨울방학 공부, 선행학습은 득이 아닌 ‘독’으로 작용한다. 현재 배우고 있는 과정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은 채 그보다 수준이 높은 과정을 선행하게 되면 공부 자체에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하는 걸까.
에듀코치 관계자는 “공부방법을 뒤집어야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학생과 학부모가 명심해야 한다. 제대로된 공부법은 스스로 하는 것이며, 학생이 직접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메타인지를 상승시키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주입식이 아닌 말하는 공부가 중심인 에듀코치 거꾸로교실을 통해 제대로된 학습법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에듀코치의 설명하는 공부법 '개별지도'는 공부한 것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튜터가 학생에게 역질문을 던지는 ‘거꾸로 교실’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은 공부한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종이에 적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점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거꾸로교실이 진행되는 동안 자신만의 언어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된다. 이에 주입식교육과 달리 직접 생각하는 연습을 하며, '메타인지 능력'을 높이는 진짜 공부가 가능해진다.
거꾸로교실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수준과 목적에 맞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개별지도로 진행된다. 이러한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거치면서 튜터들은 학생들이 ‘할 수(ㅎ) 있는(ㅇ) 학생(ㅎ)’ 즉, ㅎㅇㅎ가 되도록 도와준다.
에듀코치 관계자는 “거꾸로교실은 배운 것을 자신이 직접 말하게 만들어 장기기억에 도움을 주는 ‘출력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튜터의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학생이 알고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학생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효과적인 학습법 거꾸로교실로 내년은 물론 내후년까지 준비하는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코치 거꾸로교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전국 에듀코치 지점은 홈페이지(www.educoa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