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투자자문-대우증권, 투자권유 업무제휴

입력 2015-12-10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 김성호 상품개발운용본부장(왼쪽부터), VIP투자자문 김민국 대표이사가 9일 서울 여의도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VIP투자자문)
▲대우증권 김성호 상품개발운용본부장(왼쪽부터), VIP투자자문 김민국 대표이사가 9일 서울 여의도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VIP투자자문)
VIP투자자문은 10일 KDB대우증권과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은 투자일임자(투자자문사)가 투자권유 업무를 증권회사에 위탁하고, 증권회사는 투자권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이 계약을 맺으면 대우증권 PB가 VIP투자자문의 일임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투자권유할 수 있다.

투자권유는 투자자를 상대로 금융투자상품의 매매 또는 투자 일임계약의 체결을 권유하는 행위다. 이전까지는 고객이 직접 자문사로부터 투자권유를 받아야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VIP투자자문 관계자는 "국내 업계에서 투자자문사와 증권사가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고객 확보 채널을 다양화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VIP투자자문은 수탁고 기준(9월 말 현재) 업계 4위의 투자자문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670,000
    • -3.23%
    • 이더리움
    • 3,074,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404,800
    • -2.9%
    • 리플
    • 716
    • -2.32%
    • 솔라나
    • 172,300
    • -1.82%
    • 에이다
    • 437
    • -1.13%
    • 이오스
    • 624
    • -0.64%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0.33%
    • 체인링크
    • 13,310
    • -1.48%
    • 샌드박스
    • 324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