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역경 속에서 싹트는 케미 ‘폭발’

입력 2015-12-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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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리멤버' 방송 장면)
(출처=SBS '리멤버' 방송 장면)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2화가 뜨거운 관심 속에 10일 방송됐다.

캐스팅부터 화재가 됐던 두 주인공 서진우(유승호 분), 이인아(박민영 분)의 인연도 이어졌다. 살인사건의 국민 참여 재판에서 법대생 참관인 이인아와 살인범 피고의 아들 서진우로 다시 만났다. 이인아는 살인범의 아들로 사람들에게 계란 세례를 받는 서진우에 연민을 느끼기 시작했다.

특히 재판이 끝난 후 버스에서 혼자 풀 죽어 있는 서진우를 발견한 이인아는 손수건을 건내주며 위로를 보냈다.

‘리멤버’는 살인범의 아들 서진우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로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이 캐스팅 돼 첫화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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