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민아, 안방극장 남심 저격 "상큼해"

입력 2015-12-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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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쳐)
(출처='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쳐)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민아가 힘들어하는 민혁을 다독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7회에서는 성민(민혁 분)이 자신이 태수(정준호 분)의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돼 방황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민은 현지(민아 분)를 만나 친자 확인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지는 “친자 확인? 확실히 네 얘기 맞아?”라고 물었다. 이에 성민이 “응. 확인해 봐야겠어”라고 굳건한 의지를 보이자 현지는 “줘봐. 검사할 거 좀 보자”라고 말했다.

성민이 칫솔 뭉치를 건네자 현지는 미소를 지은 뒤 바로 강물에 던져버렸다. 놀란 성민이 “미쳤어? 버리면 어떡해!”라고 소리치자 현지는 “확인해서 뭐할 건데? 맞으면 어떻고 아니면 어쩔 건데?”라며 민혁을 설득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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