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가 등유와 경유의 세후공장도 가격을 각각 리터당 4원ㆍ3원씩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지만 휘발유의 가격은 동결, 리터당 1481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SK(주)는 "최근 국제제품가 및 환율 변동분 등을 감안해 26일 0시 부로 휘발유 세후공장도 기준가격은 동결하고 등유와 경유의 가격은 각각 리터당 4원ㆍ3원 인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의 세후공장도 가격은 1481원/ℓ를 유지했으며 ▲실내등유 861원/ℓ(↓4원) ▲보일러등유 856원/ℓ(↓4원) ▲경유 1226원/ℓ(↓3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