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내년 1월 시행되는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은 스타트업 또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온라인에서 대중들로부터 소액을 투자받는 형태로, 초기기업들은 최대 7억원까지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다.
와디즈는 매월 300여개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와디즈크라우드펀딩스쿨'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크라우드펀딩스쿨의 영역을 주식형으로 확장시켜 오는 15일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30개 스타트업에투자형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