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2015 수출실적 우수업체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5-12-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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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는 ‘2015년 자율점검 및 수출우수업체,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2015년 자율점검제 우수업체 및 수출실적 우수업체ㆍ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 동물용의약품ㆍ외품 제조ㆍ수입 및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실적 등을 평가한 수출우수업체 부문에서 최우수업체 1개소, 우수업체 2개소, 수출신장업체 1개소 및 수출에 공헌한 수출유공자 1명을 선정, 시상했다.

또 자율점검결과에 대한 평가를 부문별로 실시해 제조부문 최우수업체 1개소, 우수업체 3개소를 시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최우수상에 대해 2013년 농림부 장관상 수상과 2014년 수출유공자상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동물의약품 수출시장의 선도기업임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진비앤지는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과 중국을 시작으로,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러시아, 동유럽, 중동, 남미 등 30여 개국에 자사 동물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추가로 10여 개국에 제품등록을 추진 중에 있다.

우진비앤지 강재구 대표는 “최근 3년 동안 세계적인 축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상품 다각화,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이 수출실적 개선과 함께 업계 선두자리 굳히기의 발판이 됐다“며 “세계시장에서 다국적 기업과 견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동물용 의약품을 공급해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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