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및 2015학년도 1학기 신설한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8개 학부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신입학 683명, 2학년 편입학 135명, 3학년 편입학 1076명 등 1894명이다. 특별전형에선 신입학 402명, 2학년 편입학 293명, 3학년 편입학 1176명 등 1871명을 선발한다.
석사 TESOL과정은 11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올해 2학기 모집은 22: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으며,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다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매주 회화수업을 실시한다. 올해 한국어학부는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스페인어학부는 ‘스페인 문화탐방’을 마치는 등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체계적 학사관리를 위해 석·박사급 ‘튜터’를 배정, 온라인 강의의 부족한 점도 보완한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저수강신청학점을 9학점에서 6학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사이버한국외대의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장기 실업자, 여성 가장, 중증 질환을 앓는 가족이 있는 학생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희망 장학금’도 지급한다. 학교 측은 교육 기회의 확대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지원자는 입시 전형료를 면제했다.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http://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ID: @cufs)에서는 실시간 입학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