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부품·소재 전문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강화

입력 2007-04-26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 1.67%P 범위 내 금리할인 및 맞춤형 상품제공

국민은행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하고 부품소재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영업점장의 금리할인 전결권 확대, 여신지원한도 확대, 심사기간 단축, 고객맞춤형 상품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 ▲각종 금융거래관련 수수료 우대 ▲KB-Star Club 등급상향 및 중점육성기업 선정 시 우대 ▲경영컨설팅 제공, 법인카드 우대서비스 제공 ▲사은행사 및 연수프로그램 참여기회 부여 ▲임직원에 대한 개인대출한도 및 금리우대 혜택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금리가 높게 적용되는 기업도 한국은행의 C2(총액한도대출)자금을 지원해 최대 1.67%P의 금리할인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을 연계해 우량신용등급의 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부품소재전문기업은 부품소재의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부품소재 매출액이 50% 이상으로 산업자원부장관의 확인을 받은 기업을 말하며 한·미 FTA타결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어 부품소재전문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1,000
    • +3.24%
    • 이더리움
    • 4,711,000
    • +8.4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8.1%
    • 리플
    • 1,811
    • +16.39%
    • 솔라나
    • 358,900
    • +7.42%
    • 에이다
    • 1,174
    • +3.44%
    • 이오스
    • 948
    • +6.88%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92
    • +1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2.15%
    • 체인링크
    • 21,100
    • +4.4%
    • 샌드박스
    • 487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