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전상일)은 26일 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와 체크카드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고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한 '동양CMA롯데체크카드'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양 CMA 롯데체크카드'는 은행자동화기기를 통한 자유로운 입출금은 물론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현금인출 없이 24시간 사용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계좌에 남아있는 금액은 CMA에 자동투자돼 예금자보호 대상인 동양CMA자산관리통장의 고수익 혜택을 적용받는다.
또 연회비 부담없이 백화점, 면세점, 인터넷쇼핑몰 할인을 비롯해 외식, 영화관람, 놀이공원, 여행, 미용 할인서비스, 주유시 마일리지 적립 등 롯데체크카드를 통한 제휴사의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 윤성희 마케팅팀장은 "예금자보호의 안전성에 최고 연4.6%의 고수익과 다양한 자산관리 기능을 보유한 CMA자산관리통장에 롯데카드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이 접목돼 고객들은 더욱 편리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과 롯데카드는 이번 '동양CMA롯데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일석삼조 프로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내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총 720명을 추첨, 롯데Gift카드 30만원(40명), 10만원(80명), 5만원(200명), 영화예매권 2매(400명)를 제공한다.
롯데카드에서는 6월말까지 체크카드 월 이용금액이 각각 15만원 이상, 25만원 이상일 경우 롯데포인트를 각각 2000, 4000포인트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동양CMA롯데체크카드'은 30일부터 동양종금증권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고,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 전화 1588-26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