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산학협력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6일 산학협력협약 대학인 한양대, 부산대, 순천향대 재학생과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총 5주 동안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신증권의 새로운 사이버 증권거래시스템인 U-사이보스 글로벌 모의투자버젼을 이용해 실시간 주식을 투자하는 가상투자게임이다.
각 대학별 교내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식부문 우수학생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신증권은 또 각 대학별 주식부문 수익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하려면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해당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26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