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서민금융의 활성화와 저축은행의 중장기 발전방안 등 현안과제 및 중장기 과제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조사 기능 수행을 위해 리서치센터를 신설하고 25일 장용(사진) 전 대우경제연구소 경영연구센터 이사를 리서치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 센터장은 중앙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86년 대우경제연구소에 입사해 한국과 일본의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조사연구업무를 주로 수행했으며 금융기관에 대한 경영컨설팅과 자산운용컨설팅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리서치센터 신설과 센터장 영입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저축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개발과 신규 수익모델 발굴 등 회원은행에 대한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