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 무역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07년도 외환관리사 자격이론시험이 내달 20일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외환관리사는 기업의 외화자산 및 외환거래에 따라 발생하는 환리스크를 분석해 다양한 파생금융상품 등을 이용, 환리스크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전문인력이다. 이론시험은 자격제한이 없으며 평균 60점이상(과목별 득점이 40% 미만이면 불합격)이면 합격이다.
시험과목은 외환이론 및 관리, 국제재무관리, 파생금융상품 3개과목이며, 40문항씩 총 120문항이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 원서접수 및 응시신청은 내달 4일까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