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 1차 전체회의가 열렸다. 남측 수석대표인 황부기 통일부 차관(왼쪽)과 북측 수석대표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이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남북 수석 대표부는 11일 오전 10시 40분께 남북 현안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해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30분만에 종료됐다. 그러나 이날 오후 오후 6시 15분께 수석대표 간 접촉 형식으로 회담을 재개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당국회담 전체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 현안에 대해 입장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