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내·외관 스타일은 물론 엔진 성능까지 대폭 개선한 '로체 어드밴스(사진)'를 시판한다.
로체 어드벤스는 중형차 최초로 리어램프와 보조제동등에 LED램프를 적용하고 스마트키와 멀티미디어 단자인 USB & AUX 등 사양을 편리하고 고급스럽게 적용했다.
엔진은 성능 개선을 통해 2.0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을 기존 144마력에서 151마력으로 높이는 등 출력을 평균 2.9% 향상시켰다.
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리어램프 디자인은 기존 서클 형태에서 그래픽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외관은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16인치·17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으며, 차량색깔과 동일한 색상의 후방 주차경보시스템 센서 등을 새롭게 장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1,541만~2,642만원 선이며, 디젤 모델이 1,997만~2,482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