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녀사냥' 방송 캡쳐)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모델 송해나와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의 반려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송해나는 "나도 검정색 푸들을 키우고 있다. 근데 강아지가 분리불안증이 있어서 화장실만 가도 문을 보고 계속 운다. 항상 안고 자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해나는 이어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게 되면 강아지가 옆에 와서 붙는다"며 "난 괜찮은데 남자친구가 싫어하더라. 그것 때문에 관계를 못하게 된 경우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오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