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애인(?)’ 현송월, 모란봉악단 이끌고 방중…“살아있네”

입력 2015-12-12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처형설까지 나돌았던 현송월이 건재했다.

현송월은 지난 10일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 악단을 이끌고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방문했다.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공훈국가합창단과 함께 베이징 공연을 하기 위해서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졌던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은 한때 신병 이상설에다 처형설에까지 휩싸였다. 하지만 이날 건재함을 과시한 것이다.

특히 현송월은 북한군 대좌(우리의 대령) 계급장을 달고 중국 국가대극원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리허설을 진두지휘하는 등 모란봉악단 단장으로서의 위상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송월은 김정일 정권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보천보전자악단의 가수로 이름을 떨쳤고 은하수 관연학단 시절 ‘준마처녀’란 곡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3,000
    • -0.31%
    • 이더리움
    • 4,692,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3.62%
    • 리플
    • 2,005
    • -4.75%
    • 솔라나
    • 350,900
    • -1.02%
    • 에이다
    • 1,442
    • -2.44%
    • 이오스
    • 1,200
    • +13.53%
    • 트론
    • 295
    • -0.67%
    • 스텔라루멘
    • 802
    • +3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00
    • -1.21%
    • 체인링크
    • 23,910
    • +3.73%
    • 샌드박스
    • 867
    • +59.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