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사건의 배후, 무속인의 정체는? "피해자 여럿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모자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무속인 김씨에 대해 파헤친다.
1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모자가 왜 무속인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 원인을 분석해 본다.
세모자 사건은 자신들이 수년 간 집단 혼음을 강요받으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이다. 그리고 자신들을 도와준 유일한 사람이라는 무속인 이모할머니 김씨.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거짓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모자 사건을 다룰 때 무속인 김 씨는 SBS에 찾아와 자신은 세 모자 성폭행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방영 후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졌다.
여전한 의문은 함께 구속된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씨는 아직도 무속인 김씨가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조사 결과, 무속인 김씨에 의한 사기 피해 사례는 더 있었다.
김씨의 피해자들은 그녀가 오래 전부터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을 이용해 세 모자와 똑같은 방법으로 세뇌를 시켜 돈을 빼앗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했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
세 모자가 분리된 지 3개월. 드디어 아이들이 무속인 김 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자세한 내용은 12일 방영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