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4’ 요엘 로메로, 호나우도 소우자 꺾어…2대1로 판정승

입력 2015-12-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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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홈페이지)
(사진=UFC 홈페이지)

‘UFC194’의 요엘 로메로가 호나우도 소우자를 꺾었다.

1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94 미들급전에서 요엘 로메로(쿠바)와 호나우도 소우자(쿠바)가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요엘 로메로는 호나우도 소우자를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1라운드는 요엘 로메로의 백스핀에 호나우도 소우자가 쓰러졌다. 요엘 로메로는 이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을 계속 날리며 압도했다.

특히 2라운드는 요엘 로메로가 경고를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라운드에서 호나우도 소우자는 연속 펀치 이후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요엘 로메로가 넘어가지 않았다. 다만 요엘 로메로가 케이지를 붙잡으며 넘어가지 경고를 받았다.

호나우도 소우자는 3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승부는 요엘 로메로가 2대1로 우승했다.

UFC194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로메로보다 소우자가 더 경기 잘했는데 아쉽다” “로메로 또 반칙 쓰네” “로메로가 이겼지만 소우자의 경기라고 봐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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