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1인 4역 같은 사람 다른 느낌…시청자들 "연기 대상 가나요?"

입력 2015-1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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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김현주가 도해강, 독고용기, 독고온기를 오가는 연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현주는 4년 전 도해강으로 돌아가 진언(지진희 분)에게 독설을 하는가하면, 민태석(공형진 분)을 찾아가 거래를 했다.

이날 민태석을 찾아간 해강은 "독고용기의 안전은 지켜줘야한다. 그래도 내 핏줄이다"라며 민태석에게 경고했다. 이어 "최진언 사장 자리를 나에게 달라"며 단도직입적으로 거래를 했다.

또한 최진언에게는 "내 인생에서 당신을 치워줘"라며 4년 전 자신이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돌려줬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을 찾아가 "나 온기야. 나 좀 도와줘. 이제라도 내가 내 인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불쌍한 내 동생 지킬 수 있도록. 그 남자랑 이별할 수 있도록 제발 도와줘"라고 말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30회 분에서 김현주의 1인 4역 연기가 빛을 발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기사 댓글 등을 통해 김현주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한 시청자는 "'애인있어요'가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이 떨어져서 아쉽다"며 "연기력으로 보면 김현주 연기 대상 가나요"이라며 연말 연기 대상에 대해 언급했다.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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