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브레이크’, 생사 달린 제작비 1억 달러의 실사 촬영...1월 7일 개봉

입력 2015-12-14 09:22 수정 2015-12-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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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브레이크' 포스터(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포인트 브레이크' 포스터(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액션 블록버스터 ‘포인트 브레이크’(배급 시네마서비스, 감독 에릭슨 코어)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형 스케일의 범죄 액션을 펼친다.

2016년 1월 7일 개봉 예정인 ‘포인트 브레이크’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계금융시장을 파괴하는 특수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신입 FBI요원이 그들이 속한 위험한 세계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고층 빌딩에서 다이아몬드를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탄 채 유리창을 통과하고, 운항중인 비행기에서 수십억의 돈다발을 훔쳐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등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특수 범죄조직의 목적은 미션 완수를 위한 것이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스위스 융프라우, 발렌슈타트에서 몸을 내던지는 위험천만한 윙슈트 플라잉, 알프스 몽블랑의 만년설 위를 시속 100km로 아슬아슬하게 가로지르는 스노 보딩, 땅속 372m 멕시코 제비동굴로 떨어지는 스카이다이빙, 베네수엘라 앙헬 폭포의 암벽을 맨 손으로 오르는 프리 클라이밍, 21m 이상의 악명 높은 티후푸 파도 위를 날아오르는 빅 웨이브 서핑 등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파격 액션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목숨과 맞바꿔가며 도전하는 8가지 미션과 이를 완수하기 위해 감행하는 범죄 액션은 관객에게 통쾌함을 안겨줄 전망이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분노의 질주’에서 박진감 넘치는 카메라 기법을 선보인 에릭슨 코어 감독과 ‘지.아이.조2’의 루크 브레이시를 비롯해 ‘본 얼티메이텀’의 에드가 라미레즈, ‘웜 바디스’의 테레사 팔머 등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1억 달러에 달하는 제작비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전 세계 4대륙 로케이션까지 더해져 엄청난 스케일을 예고한다.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이 CG 없는 실사 촬영으로 제작되어 숨 막히는 영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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