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논술전문교육기업 엘림에듀가 1분기 매출 73억1000만원과 영업이익 17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23.7%를 나타냈다.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2분기부터는 분기 매출이 100억을 넘고 영업이익의 최고치 경신도 지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엘림에듀는 이같은 1분기 실적호조에 대해 대학입시에 논∙구술을 평가요소로 도입하는 학교가 작년도 21개교에서 올해 77개교로 늘어나는 등의 영향으로 논술시장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엘림에듀 김형기 대표이사는 “논술시장의 본격 성장세 진입으로 1분기 고성장의 추세를 이어가 올해 매출목표 550억원을 달성해 교육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림에듀는 온라인 논술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오프라인 학원망 구축에도 본격나서 현재 직영학원 8곳, 제휴학원 10곳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