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루만에 반등하며 200선에 안착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다우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1만3000선을 넘어선 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202.00으로 갭상승 출발한 이후 전일보다 1.10포인트(0.55%) 오른 201.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3689계약 순매수하며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70계약, 1989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미결제약정 증가를 동반한 외국인 매수에 차익 429억원, 비차익 344억원 등 총 77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5만4578계약으로 6만7244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4526계약으로 1145계약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