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리’ 심은경, 로봇 목소리 역 “가장 감정 없는 연기했다”

입력 2015-12-14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심은경(사진제공=뉴시스)
▲배우 심은경(사진제공=뉴시스)

배우 심은경이 영화 ‘로봇, 소리’의 로봇 목소리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로봇, 소리’(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호재)의 제작보고회에서는 극 중 로봇 목소리 역으로 참여한 심은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로봇, 소리’의 로봇은 이름이 소리다. 세상 소리를 다 듣기 때문에 김해관(이성민 분)이 붙여준 이름이다.

이날 심은경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밝히고, “로봇 소리의 목소리 역을 맡게 됐다. 소리는 세상 모든 소리를 인식하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로봇이다. 10년 전 딸을 잃어버린 해관을 우연히 만나 도와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은경은 목소리 연기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더빙에 관심이 많다. 인물 연기가 아니라 로봇 연기였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할 수 없어서 선택했다”며 “지금까지 했던 연기 중 가장 감정 없는 연기였다. 그 속에서도 따뜻한 감정을 묻어내려 연기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심은경은 또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었다. 그렇지만 배우, 감독 간의 호흡이 잘 맞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임했다”고 말했다.

심은경의 말에 이호재 감독은 “일단 목소리를 캐스팅하는데 있어서 첫 번째 조건은 배우여야 했다. 톤과 억양이 제한되어도 미묘한 감정의 차이는 배우만 표현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심은경이 잘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6년 1월 말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87,000
    • +2.11%
    • 이더리움
    • 2,900,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828,000
    • +1.97%
    • 리플
    • 2,114
    • +2.77%
    • 솔라나
    • 124,600
    • +4.88%
    • 에이다
    • 431
    • +8.29%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0.3%
    • 체인링크
    • 13,180
    • +6.2%
    • 샌드박스
    • 125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