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괌 현지 ‘자유여행 라운지’ 새단장…'이색 관광 상품' 대폭 늘어

입력 2015-12-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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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9월부터 새단장을 준비해 온 괌 현지 자유여행 라운지<사진>를 15일부터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괌 라운지는 괌 현지에서 여행사 도움 없이 여행 떠나는 자유여행객(FIT)의 편의를 돕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괌 현지 선택관광, 호텔과 렌터카 할인예약, 맛집 안내 등 각종 여행정보 제공은 물론 간이유모차 대여, 짐 보관, 비상시 통역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괌 투몬호텔로드 베로나호텔 인근에 위치한 괌 라운지의 새단장 이후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이색 체험관광 상품도 기존 8개에서 50개로 대폭 늘어났다.

제주항공 괌 라운지는 월평균 약 1만1000여명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으며, 실제 서비스 이용건수는 월평균 3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괌 라운지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제우스렌터카에서 전 차종 10% 할인 및 2만2000원 상당의 슈퍼패스카드를 증정, 괌 로얄오키드 30%, 괌 자자 게스트하우스 25%, 괌 JJ 레지던스 35% 등의 숙박서비스도 할인해준다.

이외에 체험관광과 식사 등의 할인을 제공하며, 기타 다양한 할인혜택은 괌 라운지 사이트(jejuair-guam-loun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제주항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괌 라운지 새단장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고 친구에게 추천한 1명을 뽑아 괌 라운지 이용권(100 달러)을, 2016년 1월15일까지 괌 라운지 이용객 중 1명에게는 괌 왕복항공권 1매를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괌 여행패턴이 자유여행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을 하루 2회(주14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괌 노선은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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