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GDS, 가치주이자 성장주 '매수'-우리증권

입력 2007-04-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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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7일 대덕GDS에 대해 가치주인 동시에 성장주임을 고려할 시점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모멘텀이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1000원 유지.

김동준·이승혁 연구원은 "낮은 밸류에이션과 높은 배당수익률 등 가치주로서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지난해 구조조정 완료 및 올해 영업환경의 우호적 변화로 성장주로서의 가치가 추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가치주로서의 관점에서 대덕GDS의 주가는 2007년 예상실적 기준 PER 7.7배, PBR 0.7배에 거래되는 점, 주당 배당금 최소 350원이상으로 양호한 배당수익을 거둘 전망인 점, 시가총액 42%에 이르는 순현금규모, 자회사 및 보유토지 가치 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장주로서 지난해 인력감축, 고수익성 제품군 위주의 사업변경으로의 구조조정이 완료되며 올해 본격적으로 효과과 반영될 전망이며, 전방산업인 LC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 및 휴대폰용 PCB관련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우호적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같은 효과가 반영돼 올 1분기 실적은 예상치(매출 627억, 영업익 26억)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대덕GDS의 올해 영업이익증가율 61.2%, EPS(주당순이익)증가율 97.4%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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