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승효, 등장마다 '미친 존재감'…사극만 10편! "믿고 봅니다~"

입력 2015-12-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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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승효 '육룡이 나르샤' 이승효 '육룡이 나르샤' 이승효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이승효가 뛰어난 액션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1화에서 가별조를 진두지휘하는 무사 이방우(이승효 분)가 뛰어난 액션신을 선보였다.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을 결심하면서 연금된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 가운데, 틈틈이 탈주 기회를 엿보던 이방우는 이름난 무사다운 날렵한 손놀림으로 칼을 뽑아 들어 단숨에 병사들을 제압했다.

아울러 방과, 무휼과 함께 둘러싼 수많은 병사들을 물리치며 완성도 높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극중 이방우 역을 맡은 이승효는 과거 '선덕여왕'서 알천랑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로, 그 외에도 '대조영' '최강칠우' '전우' '무신' '화정' 등 총 10편에 넘는 작품에 출연할 정도로 사극과의 인연이 깊다.

사극계의 블루칩인 그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또 한번의 액션신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층 더 깊어진 내공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이승효가 앞으로 이성계와 이방원 사이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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