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가 OK캐쉬백 포인트로 SK텔레콤 상품과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T 포인트 서비스'를 다음달 4일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SK(주)는 "T포인트 서비스는 기존의 OK캐쉬백 회원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OK캐쉬백 회원이면 누구나 T포인트 홈페이지(www.SKtpoint.com)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포인트'를 신청하면 T포인트 서비스 제휴사에서 결제하면 OK캐쉬백 포인트에 T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SK(주)는 "적립받은 'T포인트'를 이용해 SK텔레콤의 통화요금 결제나 휴대폰 구입 및 각종 모바일 컨텐츠 구입에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포인트 서비스 프로그램 참여는 OK캐쉬백 제휴사에 한해서 가능하며, 모바일 통신 고객이 주요 고객층인 OK캐쉬백 제휴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다음달 런칭되는 'T포인트' 서비스는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훼미리마트 ▲미스터피자 ▲리브로 ▲1001안경콘택트 ▲베니건스 ▲TGIF ▲SK증권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해태제과의 부라보콘, 대한펄프의 보솜이, 동아제약의 모닝케어 등의 상품에 부착된 쿠폰을 통해서도 T포인트 적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