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제계 실천선언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저출산 문제 대책이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노동시장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법 개정안 통과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엔 최 부총리를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