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저스틴 비버-코트니 카다시안 열애설·카일리 제너 립스틱 또 완판

입력 2015-12-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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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4일(현지시간)일 구글 ‘인기 급상승 검색어’ 기준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1. 코트니 카다시안

오늘 미국 구글 인기 급상승 검색어는 카다시안 자매가 장식을 했습니다. 그 중 가장 핫이슈는 카다시안 자매의 맏언니 코트니 카다시안(36)의 열애설입니다. 코트니 카다시안 염문설의 대상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21). 피플 매거진 등 미국 주요 연예매체는 코트니 카다시안과 저스틴비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명 나이트클럽 ‘더 나이스 가이’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저스틴 비버와 코트니 카다시안이 완전히 밀착돼 있었고 진한 스킨십도 자연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파티 도중 함께 또 다른 클럽으로 자리를 이동하기도 했다는데요. 한 목격자는 “코트니가 오전 12시 45분쯤 자리를 뜬 뒤, 비버 또한 1시 30분 정도에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피플은 클럽 목격담 외에도 최근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의 의문의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최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과 마주한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포스팅한 뒤 “신(Lord)은 알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는데요. 일각에서는 저스틴 비버가 언급한 ‘신(Lord)’은 코트니 카다시안 전 연인 스콧 디식(Scott Disick)의 별명을 언급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사진의 여성은 코트니 카다시안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피플은 덧붙였습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dashians)’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인물로 클로에, 롭, 킴 카다시안 자매의 맏언니입니다. 이부 동생으로는 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가 있습니다.

▲출처=코트니 카다시안 트위터
▲출처=코트니 카다시안 트위터

▲사진=립 키트 카일리 웹사이트
▲사진=립 키트 카일리 웹사이트

2. 카일리 제너 립스틱

코트니 카다시안의 이부(異父) 동생이자 톱 모델 켄달 제너의 여동생인 카일리 제너(18)의 립스틱이 또 한 번 ‘완판’ 돼 화제입니다. 지난달 30일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립 제품 브랜드 ‘립 키트 카일리’제품이 론칭했는데요. 당시 론칭한지 수 분 만에 완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완판된 29달러 립 제품이 이베이 등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 수백 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이에 카일리 제너는 14일 재입고 약속했는데요. 이날 두 번째로 완판에 성공한 겁니다. 이날 정오부터 판매된 세 가지 색상 립제품은 완판까지 걸릴 딱 2분이 걸렸습니다. 카일리 제너는 섹시하고 도톰한 입술로 유명합니다. 카일리 제너처럼 도톰한 입술을 갖기 위해 좁은 물병에 입술을 집어놓고 공기를 들이마시다가 응급실에 실려가는 십 대 청소년들이 늘어나는 ‘사회 문제’까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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