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티볼리, ‘ 올해의 안전한 차’ 이름 올려

입력 2015-12-15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 주최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 수상, 코엑스에서 시상식 개최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 받아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쌍용차가 15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최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사진 왼쪽)이 시상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 받아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쌍용차가 15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최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사진 왼쪽)이 시상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쌍용차가 15일 밝혔다.

티볼리는 국토교통부가 앞서 실시한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티볼리는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안전성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레저용 차량으로 분류된 평가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KNCAP는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에게는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회사 측은 동급 중 가장 높은 71.4%의 고장력 강판이 활용됐으며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은 물론, 충돌 시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와 CLT(Clamping Locking Tongue) 벨트 시스템 등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국내에서 약 4만대가 판매된 티볼리는 내년 상반기 활용성을 높인 롱보디 버전 출시 등 모델 다양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티볼리의 뛰어난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티볼리 (사진 제공 = 쌍용차)
▲티볼리 (사진 제공 = 쌍용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9,000
    • -0.79%
    • 이더리움
    • 4,613,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6.9%
    • 리플
    • 1,913
    • -10.36%
    • 솔라나
    • 343,500
    • -3.92%
    • 에이다
    • 1,389
    • -7.71%
    • 이오스
    • 1,140
    • +5.95%
    • 트론
    • 285
    • -6.25%
    • 스텔라루멘
    • 730
    • +2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7.09%
    • 체인링크
    • 23,220
    • -3.29%
    • 샌드박스
    • 790
    • +4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