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애란 행사비 6배 올라…25년 무명시절 탈출 계기는 'MBC 무한도전'

입력 2015-12-1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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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애란 행사비 6배 올라

(출처=SBS)
(출처=SBS)

‘백세인생’ 가수 이애란이 SBS '스타킹‘에 전격 출연해 감동과 웃음을 줬다. 무명시절을 극복하고 최근 행사비가 6배 올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해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애란은 최근 MBC 무한도전에 등장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 중이다.

이애란은 15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해 데뷔 25년 만에 생애 첫 ‘지상파 완창무대’를 선보였다.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면서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밖에 이날 녹화에서는 스타 판정단이 연예인의 애환을 담은 ‘백세인생’ 패러디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레드벨벳 조이는 소속사 선배 MC 이특을 겨냥한 재치 있는 “전해라” 패러디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또한 무수한 패러디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해라” 패러디 최초 유포자도 ‘스타킹’에 출연해 패러디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애란의 최근 인기는 독특한 노랫말 이외에 MBC 무한도전에 등장한 것이 계기였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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