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1년형 '미래에셋ELS 제126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인 닛케이225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100% 초과 125% 이하이면 상승률의 160%을 반영해 최고 4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원금의 90%까지는 보장이 되며,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상무는 "이번 상품은 최근 추세적으로 강세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일본 주식시장에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며, 원금의 90%가 보장되면서 최고 연 4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