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산재보험료율 1.7% 유지…금융ㆍ보험 ‘최저’, 석탄광업 ‘최고’

입력 2015-12-16 09:00 수정 2015-12-16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에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1.70%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6일 노ㆍ사ㆍ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을 확정ㆍ행정예고했다. 산재보험료는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액에 업종별 요율을 곱해 산정된다.

내년 산재보험 최저요율은 금융ㆍ보험업의 0.7%, 최고요율은 석탄광업의 34.0%다. 보험료율이 낮아진 업종은 어업이 3.2%포인트, 채석업이 1.3%포인트, 금속 및 비금속광업이 0.7%포인트 내려가는 등 등 19개 업종이다.

소형화물운수업 및 택배업, 퀵서비스업이 0.3%포인트, 양식어업 및 어업 관련 서비스업이 0.5%포인트 오르는 등 6개 업종은 보험료율이 상승했다. 건설업 등 33개 업종은 올해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33,000
    • +0.7%
    • 이더리움
    • 3,463,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2.28%
    • 리플
    • 707
    • +0.43%
    • 솔라나
    • 229,000
    • +0.44%
    • 에이다
    • 469
    • -1.47%
    • 이오스
    • 584
    • -0.51%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1.14%
    • 체인링크
    • 15,140
    • -1.24%
    • 샌드박스
    • 32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