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주가가 오름세다.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최종공모에 USKPH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영포장은 전 거래일보다 2.95% 오른 12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경인일보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제테마파크 RFP(투자계획서 제출 요청) 최종 마감에 USKPH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모했다고 밝혔다.
USKPH가 주관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는 국내 대기업인 대우건설과 중국 메이저 여행사ㆍ건설회사 등이 포함됐다.
수자원공사는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6명의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화성시 신외동 일대에 조성 중인 송산그린시티의 동쪽 420만㎡ 부지에 개발되는 5조원대 복합프로젝트로, 이곳에 워터파크·테마파크·호텔·판매시설·골프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대영포장은 이 지역 인근에 8만1241㎡ 규모의 발안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