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보청기, 청각장애인 보청기 구매 보조금 확대 방안 기념해 이벤트 진행

입력 2015-12-16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1월 15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청각장애인의 보청기 구매에 대한 보험급여가 기존 최대 34만원에서 131만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에 가입된 청각장애인 등록자들은 자기부담금 없이 보청기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의 보조금 확대방안이 시행되면서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보청기 제조 업체들도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적극나서는 가운데, 일찍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급형 보청기 제품을 선보인 ‘딜라이트보청기’에서는 기존 보급형 제품의 품질을 크게 높인 청각장애인 전용모델을 선보이며 특별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딜라이트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청각장애인 보청기 구매 보조금 확대 시행을 기념하며 새롭게 출시하는 청각 장애인 전용 보청기의 한 쪽 구매시 한쪽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1+1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 전용 모델로 출시된 상품은 딜라이트의 ‘청음 12채널’ 제품으로, 기존 보급형 대비 깨끗하고 입체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비용문제로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해야 했던 저소득 청각장애인의 경우 양쪽 착용을 통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신체의 양쪽 귀는 네트워크 방식으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한쪽 귀만 나빠진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반대쪽 귀의 청력도 서서히 나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보청기의 양쪽착용을 권장한다.

실제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할 경우 청취력 및 언어 이해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소리의 방향을 분별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평형감각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더욱이 청취 시 피로감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청력 감퇴의 속도를 늦춰주는 등 청각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딜라이트는 청각장애인 전용 모델 출시 및 1+1구매 행사 등 정부 보조금 확대 정책에 발빠른 대응을 펼치며 보청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한편 딜라이트는 이비인후과 병원을 대상으로 난청센터 운영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딜라이트 난청센터는 기존 이비인후과의 병원업무 외 두 번째로 중요한 사업인 보청기 판매를 담당하는 사업으로, 이비인후과 병원장의 전문적 청각지식을 바탕으로 보청기 판매부터 재활까지의 전문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딜라이트 난청센터는 병원 취급점 또는 가맹점의 형태로 딜라이트의 기술력이 담긴 특수 보청기의 완제품 제공이 가능해 높은 사업성이 기대된다.

정부 보험급여 확대에 따라 새롭게 마련된 딜라이트의 청각장애인 전용 모델 및 1+1 구매혜택, 딜라이트 난청센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딜라이트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7,000
    • -1.07%
    • 이더리움
    • 4,634,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64%
    • 리플
    • 1,925
    • -7.76%
    • 솔라나
    • 347,600
    • -3.18%
    • 에이다
    • 1,373
    • -8.83%
    • 이오스
    • 1,125
    • +1.81%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5
    • -6.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26%
    • 체인링크
    • 24,340
    • -2.09%
    • 샌드박스
    • 1,036
    • +59.63%
* 24시간 변동률 기준